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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동향(2) - 모바일 컴퓨팅, 기타 신기술 동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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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동향(2) - 모바일 컴퓨팅, 기타 신기술 동향

오피스엑소더스 2019. 6. 7. 18:41


1. 데이터 통신

2. 인터넷

3. 모바일 컴퓨팅

4. 기타 신기술 동향


1. 데이터 통신


https://dotheright.tistory.com/120#1

2. 인터넷


https://dotheright.tistory.com/120#2

3. 모바일 컴퓨팅


1. 애드 혹 네트워크(Ad-hoc Network)

  > 재난 현장과 같이 별도의 고정된 유선망을 구축할 수 없는 장소에서 모바일 호스트만을 이용하여 구성한 네트워크로, 망을 구성한 후 단기간 사용되는 경우나 유선망을 구성하기 어려운 경우에 적합하다. 유선망과 기지국이 필요 없고 호스트의 이동에 제약이 없어 빠른 망 구성과 저렴한 비용이 장점이다.


2. VHT(Very High Throughput)

  > IEEE에서 802.11n 후속으로 진행하고 있는 표준안. 802.11n 대비 2배 이상의 전송속도인 1Gbps 이상을 지원하여 압축되지 않은 HD 동영상의 전송을 가능케 하며, 802.11n과 비교할 때 개선된 커버리지와 전력 소모 기능을 갖고, 기존 무선랜 사양들에 대한 하위 호환성을 지원할 수 있다.


3. 시공간 송신 다이버시티(STTD; Space Time Transmit Diversity)

  > WCDMA 시스템에 적용하는 송신 다이버시티 방식이다. 송신 안테나 두 개, 수신 안테나 한 개를 사용하며, 송신 심벌들을 일정 블록 단위로 순서를 뒤집어서 양쪽으로 송신하여 공간 다이버시티와 시간 다이버시티 이점을 동시에 얻는다. 크기가 작은 휴대폰에 두 개의 안테나를 설치하기가 어려운 반면 크기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기지국에서는 두 개의 안테나를 설치하는 것이 용이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STTD 기술이 개발되었다.


4. 기가 파이(Giga Fi)

  > 60GHz 대역을 이용해 데이터를 기가급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전 세계적으로 비 허가 대역인 57~64GHz 범위의 주파수를 이용하여 넓은 대역폭의 높은 데이터 전송률(3Gbps)을 얻을 수 있다. 또 전파 거리가 짧고, 직진성이 강해 주변 간섭에 매우 강하고 보안성이 뛰어나며 주파수 재사용도 용이하다. 홈 네트워크나 실내 무선랜 지원에 가장 적합한 기술로 대두되고 있다.


5.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 각종 컴퓨팅 자원을 중앙 컴퓨터에 두고 인터넷 기능을 갖는 모든 단말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중앙 컴퓨터는 복수의 데이터 센터를 가상화 기술로 통합한 대형 데이터 센터로 각종 소프트웨어, 데이터, 보안 솔루션 기능 등 컴퓨팅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는 키보드와 모니터, 마우스를 갖추고 통신 포트만 연결하면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그리드 컴퓨팅과 다른 점은 그리드 컴퓨팅이 수 많은 컴퓨터를 하나의 컴퓨터처럼 묶어 분산 처리하는 방식으로 기상예측이나 우주적 문제 등 대규모 연산에 사용되었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중앙의 대형 데이터 센터의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이들에게 필요한 순간에 적절하게 배분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6. 마그네틱 안전 전송(MST; Magnetic Secure Transmission)

  > 2015년 삼성전자가 인수한 미국 기업 LoopPay사가 개발하나 기술로 안테나가 내장된 휴대폰을 마그네틱 결제 단말기에 근접시켜 신용카드 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마그네틱 신용카드에서 발생되는 자기장과 동일한 자기장을 휴대폰에서 발생시킴으로써 기존의 마그네틱 결제 단말기를 교체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 이용 가능


7. WiFi(Wireless-Fidelity, 와이파이)

  > 2.4GHz대를 사용하는 무선 랜(WLAN) 규격(IEEE 802.11b)에서 정한 제반 규정에 적합한 제품에 주어진 인증 마크로, 와이파이라고도 한다. 이 규격에 따라 제작된 제품 중에서 무선 네트워크 관련 기업이 만든 업계 단체인 WECA(Wireless Ethernet Compatibility Alliance)가 자체 시험을 통해 상호 접속성 등을 확인한 후 인정을 취득한 제품에 한해 이 마크를 붙일 수 있다.


8. N-Screen(앤 스크린)

  > N개의 서로 다른 단말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PC, TV, 휴대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개의 단말기에서도 동일한 콘텐츠를 끊김 없이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9. 신 클라이언트 PC(Thin Client PC)

  > 하드디스크나 주변 장치 없이 기본적인 메모리만 갖추고 서버와 네트워크로 운용되는 개인용 컴퓨터를 의미하며, 서버 기반 컴퓨팅과 관계가 깊다. 클라이언트는 프로그램이 필요할 때마다 서버에 접속하여 소프트웨어를 내려받기만 하면 되며, 기억장치 없이 서버 측에서 데이터를 한꺼번에 관리한다. 기억장치를 따로 두지 않기 때문에 PC를 분실하더라고 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없다. 원래는 유지보수 등에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고안되었지만,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이용되면서 재택근무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들의 주목을 받는다.


10. Phablet(패블릿)

  > Phone과 Tablet의 합성어로, 태블릿 기능을 포함한 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이다. 대화면 스마트폰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 각종 서비스가 우월하므로 대화면 기기를 한 번 사용해보면 작은 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이른 바 톱니 효과(Ratchet Effect)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11. ACN(AP Centric Network)

  > AP가 내장된 단말기로 구성된 네트워크이다.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단말의 확산으로 트래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모바일용 인프라는 이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 4G 네트워크가 구축되기 이전에 와이파이 공유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ACN 기술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12. BYOD(Bring Your Own Device)

  > 개인 소유 단말기를 업무에 사용하는 환경을 말한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이 구축되면서 단말기 공급 및 유지관리와 통신비 등으로 발생되는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측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단말을 이용하기 때문에 보안에 취약하다.


13. LTE(Long Term Evolution, 미래 장기 진화)

  > 3GPP 진영에서 추진하고 있는 3세대 이동 통신(3G) 방식인 광대역 부호분할 다중접속(W-CDMA)이 진화한 기술로 유력한 4세대 이동통신(4G) 후보 기술이다. LTE는 패킷 데이터 전송에 기반을 둔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하는 기술로서, 최대 20MHz 대역폭에서 하향 링크 최대 전송 속도 100Mbps, 상향 링크 최대 전송 속도 50Mbps를 지원한다. LTE는 데이터 전송 효율 향상, 효율적인 주파수 자원 이용, 이동성, 낮은 지연 시간, 패킷 데이터 전송에 최적화된 시루과 서비스 품질 보장 등을 제공하는 차세대 이동 통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딴거 안거르고 그냥 넣으면 안부끄럽나


14. 스마트폰(Smart Phone)

  > 스마트폰은 피처폰에 비해 진보한 연산능력과 접속성을 겸비한 모바일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이동 전화이다. 최초의 스마트폰은 이동전화에 PDA의 기능을 결합한 것이었다. 이후 모델들은 하나의 다목적 장치를 구성하기 위해 휴대용 미디어 재생기, 저급 소형 디지털카메라, 소형 비디오카메라, GPS 항법장치가 추가되었다. 근래 여러 스마트폰은 표준 웹 페이지는 물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이트를 표시하는 웹 브라우저와 고화질 터치스크린 또한 탑재하고 있다. 고속 데이터 접속은 Wi-Fi와 이동 광대역 접속을 통해 제공된다.


15. 펨토셀 기지국(Femtocell Base Station)

  > 사무실이나 집에 설치하는 초소형 이동 통신 기지국이다. 펨토셀 기지국은 집이나 사무실 같은 건물이나 지하의 작은 지역(30~50m)에 서비스하려고 설치하는 소출력 초소형 이동 통신 기지국을 말한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 같은 기기 보급이 확대되면서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트래픽을 수용하는 데 적합한 기지국이다.


16. 개인환경서비스(PES; Personal Environment Service)

  >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가정과 사무실, 차량, 공공장소를 이동하면, 휴대전화가 주변의 각종 생활 기기들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제어하여 사용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휴대전화와 사용자 주변의 각종 생활기기는 WPAN 또는 WLAN으로 통신하며, 사전에 휴대전화에 입력된 사용자의 생활 선호도 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의 생활기기들을 제어하고, 이동통신망과 인터넷을 통해 서버에 저장된 사용자 프로파일을 지능적으로 갱신한다.


17. 모바일 컴퓨팅(Mobile Computing)

  > 휴대형 기기로 이동하면서 자유로이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 모바일 컴퓨팅의 진화는 휴대 기기와 네트워크 기술의 진화로도 가능하다. 휴대 기기는 소형 대용량화와 저전력화가 진행 중이고 네트워크 기술도 무선으로도 고속/대용량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되고 있다. 모바일 컴퓨팅의 진화로 기업은 물론 개인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기업은 비즈니스 효율을 극대화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개인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18. 넷북(Netbook)

  > 휴대형 미니 노트북 컴퓨터로서, 인터넷, 문서작업, 이메일 등 컴퓨터의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면서 이동성을 갖도록 제작된 것이다. 9~10인치의 작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저전력 CPU를 사용하며, 무게는 1~1.5kg 내외다. 성능이 일반 노트북 컴퓨터 보다 떨어져 3D게임이나 동영상 편집에는 무리가 있지만, 성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19. SCO(Synchronous Connection Oriented link, 동기식 접속 지향 링크)

  > 블루투스 데이터 링크의 하나로, 두 장비 간 음성과 같이 지정된 대역폭 통신을 위한 전용 회선의 동기식 접속 방법이다. 주로 음성 데이터인 SCO 패킷 전송에 사용된다. SCO 패킷은 주기적 덧붙임 검사(CRC)도, 재전송도 하지 않는다.


20. App Store(앱스토어)

  > 애플사가 개발한 모바일용 온라인 소프트웨어 장터. 개인이나 기업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나 애플사의 승인을 기다리는 많은 소프트웨어를 취급한다. 엔터테인먼트에서 교육, 게임, 업무용까지 그 대상이 광범위하다. 과거에는 휴대 전화와 PMP를 사면 내장되거나, 이동 통신 업체를 통해 전송받은 소프트웨어가 전부였으나 사용자들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App Store에서 고를 수 있다.


21. AP(Access Point, 무선 접속장치)

  > 무선 접속장치는 무선 랜과 유선 랜을 연결시켜 주는 장비로서, 전파 도달 거리 내의 무선 랜 카드를 사용하는 컴퓨터나 무선 기기들이 자유롭게 통신할 수 있도록 한다. 건물의 각 층이나 사무실별로 각각 무선 접속장치를 설치하면 전체 사무실 내에서 회선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설치된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22. 범용 가입자 식별 모듈(USIM; Universal Subscriber Identify Module)

  > 사용자의 인증을 목적으로 휴대전화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저장하는 모듈. 스마트 카드로 제작된다. 이 USIM 카드는 휴대가 간단하여 단말기 종류나 통신사업자에 구애받지 않고 국제 로밍을 포함한 음성 이동전화와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스마트 카드의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휴대전화의 분실교체시 개인 정보의 보호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보안 등이 요구되는 지불 및 인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유료 서비스의 구매 등 그 활용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 이 USIM 카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CDMA 서비스권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나 유럽 등 GSM 서비스권에서는 USIM카드와 유사한 SIM 카드를 많이 사용한다. 아닌데 많이쓰는데


23. m-커머스(mobile Commerce, 모바일 상거래)

  > m-커머스는 전자상거래의 일종으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유선으로 인터넷에 연결하여 물건을 사고 파는 것과 달리 이동중에 이동 전화기나 무선 인터넷 정보 단말기 등을 이용해 은행 업무, 지불 업무, 티켓 업무와 같은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안전한 지불 업무는 m-커머스의 핵심 중 하나로 즉시성, 편의성, 개인성, 위치 인지성 등의 특성을 지닌다.


24. 유비쿼터스(Ubiquitous)

  > 유비쿼터스는 컴퓨터가 특정한 장소에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사물에 컴퓨터 기능을 내장하고, 이들을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인간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유비쿼터스라는 용어는 마크웨이저가 처음으로 제시하여 알려지게 됨. 인간이 컴퓨터의 존재를 의식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을 강조했다.


25. 촉각 기술(Haptic Technology)

  > 진동의 장단과 고저를 이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진동 기호를 만드는 기술이다. 휴대폰에 적용할 경우 간단한 메시지는 휴대폰에서 느껴지는 진동 기호로 충분히 표현 가능하며, 이 진동 기호는 휴대폰 제조사가 구현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만들 수도 있다.


26. WCDMA(Wide-band CDMA, 광대역 부호 분할 다중 접속)

  > WCDMA는 가장 많은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제 3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이다. 멀티미디어 전송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 하며 실시간으로 재생까지 할 수 있는 VOD 스트리밍, 휴대폰으로 동영상 멀티미디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MMS가 가능하다. WCDMA는 주파수 대역이 기존 방식에 비해 4배나 넓어서 한 기지국 내 여러 명이 동시에 화상 통화를 할 수 있고 통화를 하며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WCDMA 방식에는 CDMA 방식의 디지털 셀룰러 시스템 표준화 단체인 CDG가 제안하고 있는 광대역 부호 분할 다중 접속-1, 일본의 NTT나 KDD 등이 동자적으로 제안하고 있는 방식 등이 있다.


27. WiBrO(Wirelss Broadband, 와이브로)

  > 와이브로는 무선 광대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휴대폰, 노트북, PDA 등의 휴대 인터넷 단말장치를 이용하여 언제 어니서나 이동하면서 고속으로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서비스를 말한다. 2.3GHz 대역의 주파수를 이용하며, 시속 60km 이상의 기동성과 1Mbps급의 전송속도를 제공하고 광대역 무선 전송 기술을 사용하여 비대칭 전송을 수행하는 특성


28. 펨토셀(Femto Cell)

  > 1000조 분의 1을 뜻하는 펨토와 이동통신에서 1개 기지국이 담당하는 서비스 구역 단위를 뜻하는 셀을 합친 이름으로 기존 이동통신 서비스 반경보다 훨씬 작은 지역을 커버하는 시스템이다. DSL 모뎀처럼 생긴 초소형 기지국을 가정 내 유선 IP망에 연결해 휴대폰으로 유무선 통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옥내 중계기를 통하지 않고 곧바로 기지국에서 교환기로 이동통신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통신사업자는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절감하며 주파수 부하를 줄이고 통화품질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음성통화 뿐 아니라 와이파이처럼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도 있다. 2.4GHz 대역을 사용하는 와이파이는 전자레인지 등 가전과 주파수 간섭 우려가 있는 것과 달리 펨토셀은 사용 대역에 제한이 없어 남는 주파수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9. WIPI(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 위피)

  > 위피는 한국형 무선 인터넷 플랫폼 표준 구격으로서, 이동통신 업체들이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국가적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로 2001년부터 국책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동통신 3사가 각기 다르게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표준 플랫폼을 하나로 통일하여 모든 인터넷 콘텐츠를 서로 다른 사업자의 가입자가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위피를 통해 독립적인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해졌다.


30.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 GPS는 지구상 위치 선정 시스템이란 의미로, 지구를 도는 인공위성이 현재의 위치를 시시각각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항공기나 배, 차량 등의 운행에 널리 이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토목 측량이나 등산길 안내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GPS는 위치, 속도, 시간정보를 제공하는 GPS위성과 GPS수신기로 구성된다. 지상 2만200km 상공에서 적도면과 55도의 경사각을 가진 6개 궤도면에 4개씩 배치된 24개의 GPS 위성은 지구상의 어디서든 최소 4개 이상의 위성이 보이도록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나침반과 달리 GPS는 위도, 경도, 고도의 위치뿐만 아니라 3차원의 속도 정보와 함께 정확한 시간까지 알아낼 수 있다.


31. 텔레매틱스(Telematics)

  > 텔레매틱스는 통신(Telecommunication)과 정보(Information)의 합성어로, 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차량 무선 인터넷 서비스이다.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자동차 메이커와 이동통신 업체 간 합작 형태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운전자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을 원격 진단하고, 무선 모뎀을 장착한 오토PC로 교통 및 생활정보, 긴급 구조 등 각종 적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무실과 친구들에게 전화 혹은 음성 이메일을 주고받을 수도 있고 교통사고 발생 시 GPS위성을 이용해 자동적으로 사고 차량의 위치를 추적, 가장 근접한 구조대에 전달한다.


32. IMT-2000(International Mobile Telecommunication-2000)

  > IMT-2000은 이동통신의 문제점인 지역적 한계와 고속 전송에 대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나라마다 다른 이동통신 방식을 통일하여 한 대의 휴대용 전화기로 전 세계 어디서나 통화할 수 있도록 만드려는 규격이다. 음성 서비스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동통신 서비스는 점차 고속의 데이터, 패킷, 영상 등 멀티미디어 통신을 지원하는 IMT-2000서비스로 발전해 갈 것이다.


33. USB(Universal Serial Bus, 유에스비)

  > USB는 직렬 포트의 일종으로서 조이스틱, 키보드, 전화, 스캐너 및 프린터 등과 같은 주변장치와 컴퓨터 간 플러그 앤 플레이 인터페이스이다. USB는 12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므로 웬만한 주변기기를 연결해도 충분히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장치들을 최대 127개까지 사슬처럼 연결할 수 있다. PC를 사용하는 도중에 연결해도 인식이 되며, 별도의 주변장치용 전원은 필요 없다. USB 주변장치 버스 표준은 인텔, 컴팩, IBM, DEC, MS, NEC 등 7개 기업에 의해 개발됐으며, 이 기술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컴퓨터나 주변기기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


34. C형 유에스비(Universal Serial Bus Type-C, USB-C, USB Type-C)

  > 범용 인터페이스 규격인 USB의 표준 중 하나로 2014년 USB IF에서 발표되었다. 기존의 A형에 비하여 크기가 작고 24핀으로 위아래 구분 없이 어느 방향으로든 연결 가능. 데이터 전송 속도는 초당 10기가비트(Gbps)이며 전력은 최대 100W까지 전송 가능. 전력 전송량이 증대됨에 따라 전원 케이블을 필요로 하던 주변기기들을 USB-C만으로 연결이 가능해지면서 기기 간 연결의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35. 단거리 무선망(WPAN; Wireless Personal Area Network)

  > 가까운 거리에서 휴대용 단말기 등을 이용하여 각종 센서장치 및 전자제품 등을 제어하고 정보를 송수신하는 소형, 저전력 저가의 무선 통신망을 의미한다. IEEE 802.15에서 표준을 제정한 블루투스, 지그비, 6LoWPAN 등이 있다.


36.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MCC; Mobile Cloud Computing)

  >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소비자와 소비자의 파트너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구성하여 여러 가지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는 ICT 기술을 의미한다. 모바일 기기의 기종이나 운영체제 등과 같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클라우드의 ICT 자원들을 제약 없이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모바일의 이동성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결제성이 결합되어 사업 상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37. NR(New Radio)

  > 무선 통신 관련 국제 표준기구인 3GPP에서 2016년 개최된 기술총회에서 처음 제시된 용어로 5G 이동통신의 실현을 위한 무선 접속 기술을 말한다. 5G NR은 대규모 IoT 기기를 연결함으로 통신뿐만이 아니라 의료, 자동차, 공공안전과 같은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낮은 지연 수준과 안정성, 보안을 지원하는 URLLC(Ultra Reliable and Low Latency Communications)와 빠른 전송 속도, 대용량을 지원하는 eMBB(enhanced Mobile Broadband)등을 갖추도록 요구사항으로 명시하고 있다. 국제 전기 통신 연합의 전파 통신국은 5G NR의 요건들과 구체적인 구현 방법 등을 제안 받아 2020년까지 표준화를 완료하여 LTE기술과 함께 제출할 예정


38. 지시에스이(GCSE; Group Communication System Enablers)

  > 2015년 3GPP 릴리스 12에서 처음 표준화된 기술. LTE 기반의 멀티미디어 방송 다중 송출 서비스(eMBMS) 등을 이용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밀집된 대형재난 등의 상황에서 사람들에게 그룹 통신을 제공하는 기술. 하나의 채널을 통해 대규모 그룹 통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수백 명이 동시에 통화를 하거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39. 올조인(AllJoyn)

  > 올조인은 표준화된 오픈소스 기반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리눅스 재단이 사물인터넷 확산을 위해 설립한 컨소시엄인 올신얼라이언스에 의해 제공된다. 서로 다른 운영체제나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기기들이 표준화된 플랫폼인 올조인을 이용함으로서 서로 통신 및 제어가 가능하게 된다. 올신얼라이언스에는 LG, Cannon, MS, Philips, Sony 등 많은 대영 기업이 함께 하고 있다.


40. 멤스(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 초정밀 반도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센서, 액추에이터 등 기계구조를 다양한 기술로 미세 가공하여 전기기계적 동작을 할 수 있도록 한 초미세 장치이다. 일반적으로 작은 실리콘 칩 위에 마이크로 단위의 작은 부품들과 이들을 입체적으루다가 연결하는 마이크로 회로들로 제작되며 정보기기의 센서나 프린터헤드 HDD 자기헤드 기타환경 의료 및 군사 용도로 이용된다. 최근의 초소형 고도 동작을 하는 마이크로시스템이나 마이크로머신들은 대부분 이 기술을 사용한다.


41. 미라캐스트(Miracast)

  > 와이파이 얼라이언스가 발표한 최신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 모바일기기가 TV와 직접 Wi-Fi 기반의 무선 통신으로 연결되어 큰 화면으로 모바일 기기 속의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42. 에지(EDGE; Enhanced Data rates for Global Evolution)

  > 2.5세대 통신망이라 불리는 전송표준으로, GSM 통신망에 적응 변조 및 코딩(AMC)등의 패킷 전용 기술을 적용하여 최고 384kbps의 속도를 제공한다. GPRS보다 6배 빠르고 멀티미디어 데이터 통신 기능이 크게 향상됨과 더불어 GSM망을 기반으로 최소한의 투자를 통해 실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43.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 디지털 방식의 영상과 음향 신호를 하나의 케이블로 동시에 전달하는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이다. 2003년 AV가전업체들이 주축이 되어 공동개발. 압축되지 않은 풀 디지털 신호를 통합전송할 수 있어 고화질의 영상과 케이블의 간편함을 동시에 누리는 것이 가능하다. 2013년 공개된 2.0 버전은 UHD를 지원하며 최대 대역폭이 18Gbps


44. 컴패니언 스크린(Companion Screen)

  > 엔스크린의 한 종류로 TV방송 시청 시 방송 내용을 공유하며 추가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PC등을 의미하며 세컨트 스크린이라고도 불린다. 이용자는 IP망을 통해 TV와 스마트폰, PC등을 연결하여 시청 중인 방송 프로그램의 관련 정보, 가수의 영상, 음원 등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소셜TV와 같이 시청중에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45. IMT-2020

  > 2015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에서 선정한 5세대 이동 통신(5G)의 공식 명칭이다. 일반적으로 이동통신 시장에서 사용하는 3세대 4세대 용어를 ITU에서 IMT-2000, 등으로 사용한다. 2GHz이하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4G와 달리, 26, 28, 38, 60GHz등에서 작동하는 밀리미터파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여 최대 20Gbps의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ITU-R은 최고 전송속도 이외에도 여러가지 최소 기술 성능 요구 사항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500km/h의 이동속도, IMT-advanced의 3배에 달하는 주파수 효율, 종단 간 1ms 이하의 지연시간, 1km내 사물 인터넷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대규모 사물 통신(mMTC), 사용자 체감 전송속도 100Mbps등이 있다.


46.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 3GPP를 포함한 여러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화 단계가 선정한 5G(IMT-2020)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네트워크에서 하나의 물리적인 코어 네트워크 인프라를 독립된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하여 각각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르르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네트워크 기술이다. 5G 네트워크에서는 VOD 형태로 1인칭 미디어를 포함해 UHD 동영상, AR VR 콘텐츠, 홀로그램, 자율주행차,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를 1개의 물리적 네트워크로 제공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이 5G 네트워크를 구현하는데 중요한 핵심 기술이 되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구현을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Software-Defined Networking)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구현이 선행되어야 한다.


47. 무선 자기 통신 결제(WMC; payment based 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

  >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자기장)을 발생시켜 마그네틱 카드를 결제할 수 있는 결제 단말기에 근접시키면 결제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LG페이에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카드의 경우 단말기는 카드의 자기 띠를 통해 정보를 읽는데 무선 자기 통신 결제는 단말기가 기기에 탑재되어 있는 루프 안테나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를 읽어 결제를 진행한다. 2007년 미국 결제 솔루션 기업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무선 자기통신(WMC)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와 유사한 결제 방식응로 삼성페이에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는 마그네틱 안전 전송(MST; Magnetic Secure Transmission)이 있다.





4. 기타 신기술 동향


1. 서비스 수준 협약(Service Level Agreement)

  > 서비스 사업자와 서비스 사용자가 제공될 정보 서비스 및 그와 연관된 여러 조건들에 대한 서로의 책임과 의무 사항을 기술해 놓은 협약서이다. 서비스 사업자와 서비스 사용자 간 합의를 통해 서비스 시간, 서비스 가용성, 성능, 복구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사전에 협약을 맺는다. 만약 서비스 제공 수준이 주기적으로 혹은 일정기간 사전에 합의된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서비스 사업자는 벌과금을 받게 된다. 서비스 수준 협약(SLA)이 있으면 사용자는 서비스 사업자의 서비스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가질 수 있게 됨으로써 서비스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성능을 기준으로 이용 환경을 평가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수준 협약은 서비스 수준 관리 절차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관리된다.


2. PAD(Program Associated Data, 프로그램 연동 정보)

  > PAD는 전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내용과 부가적인 정보를 설명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방송에 관련된 개념이다.


3. LBS(Location Based Services, 위치 중심 서비스)

  > LBS는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사람이나 사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활용하는 응용 시스템 및 서비스를 말한다. 휴대폰이다 PDA 등의 장치를 통해 활용되며 이동통신망과 IT 기술이 종합적으로 활용된다. LBS 기술을 사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사람 혹은 물건의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최근 무선 인터넷 및 모바일 컴퓨팅 등의 기술 발전으로 LBS 관련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4. 디지털 프로슈머(Digital Prosumer)

  > 인터넷 커뮤니티에 참여해 콘텐츠를 즐기고 정보롸 자료를 얻는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의견을 적극 개진해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뜻한다. 개인 단말과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인터넷 상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음악이나 동영상, 뉴스, 정보 등을 유통시키거나, 인터넷방송 또는 개인 홈페이지 등의 퍼스널 미디어를 활용하여 자신의 의견, 여론 및 문화 등을 전달한다.


5. 위치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LBSNS; Location Based Social Network Service)

  > 위치 기반 서비스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를 뜻한다. 위치 기반 서비스는 이동 중인 사용자에게 무선이나 유선 통신으로 쉽고 빠르게 사용자 위치와 관련된 여러 정볼르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이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결합한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아임IN의 경우 자기 위치와 장소를 발도장으로 찍으면 간단한 글과 사진을 덧붙여 기록으로 남길 수 있으며, 트위터나 미투데이 등에 자신의 위치 정보를 보내거나, 스마트폰 주소록을 활용해 아는 사람을 초대하고 이웃을 맺을 수도 있다.


6. 하둡(Hadoop)

  >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 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이다. 일반 PC급 컴퓨터들로 가상화된 대형 스토리지를 형성하고 그 안에 보관된 거대한 데이터 세트를 병렬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자바 소프트웨어 프레임 워크로 구글, 야후 등에 적용되고 있다.


7. 4K 해상도

  > 4K 해상도는 차세대 고화질 모니터의 해상도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4K 해상도는 가로 픽셀 수가 3840이고, 세로 픽셀 수가 2160인 영상의 해상도를 말하는데, 이는 Full HDTC(1920X1080)의 가로 2배, 세로 2배, 총 4배에 해당하는 초고화질의 영상이다. UHDTV는 차세대 TV 규격으로 HDTV 해상도의 4배에 해당하는 4K, 16배에 해당하는 8K 해상도를 채택하고 있다.


8. Nomophobia(노모포비아)

  > 스마트폰이 곁에 없을 때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전 세계에 스마트폰이 폭발적으로 보급되고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통신기기와 잠시 떨어지게 되면 의사소통이 단절될 수 있다는 두려움, 정보 접근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불안감 등으로 나타난다.


9. Social Dining

  > SNS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서 식사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모임을 지칭. 국내에서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와 맞물려 확산되고 있으며, 집밥, 톡파티, 오늘의 약속 등 소셜다이닝 업체가 설립되어 만남의 주선에서 장소의 소개가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 금융기술(FinTech)

  >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로, 이동 통신과 인터넷 기술을 금융 산업과 접목시킨 서비스를 말한다. 모바일 기기나 스마트폰을 통한 결제, 이체, 현물, 주식 등의 자산관리, 디지털 화폐 등이 이에 속한다. 손쉽게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자 전 세계에 금융혁명이 일어났다. 애플은 2014년 지급결제 금융서비스인 애플페이를 출시했고 구글과 아마존 등도 이어서 핀테크 시장에 진출햇다. 삼성전자도 2015년 루프페이를 인수해 삼성페이를 내놓았다.


11. 코드커터족(Cordcutters)

  > 지상파와 케이블 등 기존 텔레비전 방송 서비스를 해지하고 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선택하는 소비자군이다. 어릴 때부터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는 데 익숙하고, 방송 프로그램을 수동적으로 시청하는 데 싫증을 느낀 20~30대가 주류를 이룬다. 코드커터족은 이른바 cord로 연결된 채 수동적으로 시청해야 하는 체계를 싫어하는데다가 기존 텔레비전 서비스의 요금까지 비싸서 이들의 텔레비전 기피 현상이 확산되었다. 이들은 방송을 시청할 때 수상기 앞에서 꼼짝할 수 없는 텔레비전을 떠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단말기로 자유롭게 방송을 시청하는 생활 양식을 보인다.


12. 포직스(Posix; Portable Operating System Interface for Computer Environment)

  > 유닉스를 기반으로 한 표준 운영체제 인터페이스로, IEEE 산하 P1003 기술 위원회에서 작성한 표준 규격이다. 유닉스 사용자 그룹이 유닉스를 기반으로 표준화 작업을 시작하였으나 IEEE가 ANSI 표준으로 제정하기 위해 인계하여 추진


13. Foursquare(포스퀘어)

  > 모바일 기기에 특화된 위치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자신이 방문한 장소를 체크인 한 후 그곳에 대한 평가나 추천 내용을 공유하면 이에 대한 보상으로 배지를 받게 되는데, 체크인 횟수가 높아질 수록 높은 지위의 배지를 받게 된다. 배지의 레벨에 따라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더 많은 체크인을 하는 사람에게 지위를 빼앗길 수 있는 게임의 성격이 있다.


14. Infodemics(인포데믹스)

  > Information과 Epidemics의 합성어로 정보 확산으로 인한 각종 부작용이다. 추측이나 루머가 결합된 부정확한 정보가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통해 전염병과 같이 빠르게 전파됨으로써 개인의 사생활 침해는 물론 경제, 정치, 안보 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15. O2O(Online to Offline business, 온오프라인 연결 비즈니스)

  >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온라인 매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을 유치하는 마케팅 방법으로,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의 보급, 무선 LAN을 활용한 지역 서비스 제공과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단말 보급 등을 기반으로 한다. 예를 들어 푸드 매장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신만의 레시피로 조합한 음식을 주문하거나 주문에 이용한 레시피를 인터넷에 공유하여 다른 고객들이 해당 레시피를 평가하게 할 수 있다. 평가가 좋은 레시피는 SNS를 통해 그 레시피 그대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과 고객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다.


16. 데이터 다이어트(Data Diet)

  > 데이터를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압축하고, 겹친 정보는 중복을 배제하고, 새로운 기준에 따라 나누어 저장하는 작업이다. 인터넷과 이동 통신 이용이 늘면서 각 기관기업의 데이터베이스에 쌓인 방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으로, 같은 단어가 포함된 데이터들을 한 곳에 모아 두되 필요할 때 제대로 찾아내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중복 데이터를 압축하고 제거해 주는 소프트웨어를 쓰면 저장량을 5분의 1로 줄일 수도 있다.


17. 비컨(Beacon)

  > 전파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프레임 신호 동기를 맞추고. 송수신 관련 시스템 정보를 전송하며, 수신 데이터 정보(수신 슬롯)를 전달하는 무선 통신 신호 기술이다. 주변의 일정 반경 범위(수십 m)내에서 블루수트 4.0을 기반으로 사물의 정보(ID)를 주기적으로 전송하면, 블루투스 저전력 기술(BLE)을 활용하여 단말의 위치를 파악하고 정보를 주고받는다. 이용자의 특별한 행동이 없어도 자동으로 이용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리적인 정위치를 표시하기 위한 등화로 사용되며. 무선 항행을 돕기 위해 사용되는 무선 표지이기도 하다. 실행활에서는 오프라인 매장 내 특정 장소에 비컨을 설치하여 모바일 단말을 소지한 고객이 비컨 영역 내에 들어올 경우 해당 모바일을 감지하여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애플은 아이비컨이라는 이름으로 근접 감지기를 개발했다.


18. 증팔품(Vaporware)

  > 판매 계획 또는 배포 계획은 발표되었으나 실제로 고객에게 판매되거나 배포되지 않고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판매나 배포 계획을 발표해 놓고 실제로 그 제품을 내놓지 못하거나 지연시키고 있는 것을 풍자하여 일컫는 말이다. 


19. Subscription Commerce

  > 정기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전문가의 큐레이션을 통해 선정된 제품들을 주기적으로 배송 받는 상거래이다. 소비자는 전문지식 없이도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 Zapping Effect(재핑 효과)

  > 채널을 돌리다가 중간에 있는 채널이 높아지는 현상이다. 재핑이랑 방송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노출되고 있는 광고를 피하기 위해 채널을 돌리는 행위를 말한다. 재핑 시 의도하지 않은 방송을 보게 되지만, 호기심에서 그 채널에 머물러. 장시간 시청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지상파 방송 채널과 채널 사이에 홈쇼핑 채널을 넣어 채널 이동 시 자연스럽게 홈쇼핑 채널을 시청하도록 유도하는 상업적인 행위가 이러한 경우이다.


21. 생명정보학(Bioinformatics)

  > 컴퓨터를 이용해 각종 생명정보를 처리하는 학문으로 방대한 생물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기 위한 학문이다. 유전자 예측 프로그램 개발, 생명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정보기술의 개발과 바이오 칩이라 불리는 첨단 반도체의 개발 등이 해당된다. 이는 유전체의 기능 연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인류 혜택을 실현할 포스트 게놈 시대에 새롭게 부상한 학문이다.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유전자의 염기서열 데이터를 분석하여 밝혀낸 유전자의 기능을 재구성하여 생명공학에 다양하게 응용하도록 해주는 등 생물학 데이터를 IT 기술로 분석하여 생명은 무엇인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22.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 정보 기술을 전력에 접목해 효율성을 제고한 시스템으로 전력 IT라고도 부른다. 전력선을 기반으로 모든 통신, 정보, 관련 애플리케이션 인프라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것이다. 고유가 환경 문제 등으로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높아지며 주목받고 있다. 인류의 산업화는 에너지 소비 증가에 따른 에너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하였으며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CO2의 과다한 배출을 가져왔다. 이러한 에너지 확보의 위기와 지구 온난화라는 중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전력망이다.


23. Meformer(미포머)

  > 나를 뜻하는 Me와 정보 제공자를 뜻하는 Informaer의 합성어로 나를 알리는 데에만 열중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블로그나 미니홈피, 트위터 같은 SNS에 사진의 사생활가 즉흥적인 감정들만 올리는 네티즌들을 말한다.


24. Tajo(타조)

  > 오픈 소스 기반 분산 컴퓨팅 플랫폼인 아파치 하둡 기반의 분산 데이터 웨어하우스 프로젝트이다. 한국이 주도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하둡의 빅데이터를 분석할 때 맵리듀스(MapReduce)를 사용하지 않고 SQL을 사용하여 하둡 분산 파일 시스템(HDFS, Hadoop Distributed File System) 파일을 바로 읽어 내는 기술이다.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실시간 상호 분석에 모두 사용될 수 있다.


25. 3D Printing

  > 대상을 평면에 출력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실체 물체로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아주 얇은 두께로 한 층 한 층 적층시켜 하나의 형태를 만들어 내는 기술을 이용한다. 건축가나 항공우주, 전자, 공구제조, 자동차, 디자인, 의료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26. 4D Printing(Fourth Dimension Printing)

  > 4D 프린팅이란 특정 시간이나 환경 조건이 갖추어지면 스스로 형태를 변화시키거나 제조되는 자가조립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3D프린팅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2013년 TED 강연에서 MIT 자가조립 연구소의 스카일러 터빗츠 교수에 의해 처음 공개되었다. 4D프린팅을 위해서는 인간의 개입 없이 열, 진동, 습도, 중력 등 다양한 환경이나 에너지원에 자극 받아 변화하는 스마트 소재가 필요하며, 이는 형상기억합금이나 나노기술을 통해 전기회로를 내장하는 방법 등으로 제조된다. 4D프린팅으로 제조된 제품에 전기로 열을 가하면 기존에 설정한 모양으로 접히는 종이접기 로봇이나, 접힌 상태에서 출력되어 완전한 형태로 변화하는 키네메틱스 드레스 등이 선보여진 바 있다.


27. Cresumer(크리슈머)

  > 단순히 제품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의 기능이나 가치에 스토리를 담아 기존의 콘텐츠를 발전시켜 새로운 문화와 소비유행을 만들어 가는 사람을 말한다. 음악. 미술. 문학 등 주로 창작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제품의 판매와 유통에 영향을 미친다. 제품개발과 유통과정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슈머보다 발전한 개념이다. Creator + Consumer 인듯


28. Social Curation(소셜 큐레이션)

  > 인터넷에서 다수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대로 정보를 가공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 큐레이터가 박물관에서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유물을 전시해 새 의미를 부여하는 것처럼 과잉과 중복으로 넘쳐나는 정보들 속에서 진주 같은 정보를 찾아 주는 역할을 한다. 사용자가 자기 취향대로 인터넷에서 사진이나 그림, 동영상 등을 끌어 모아 자기만의 전시회를 만드는 것과 같이 다수가 함께 콘텐츠를 전시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29. Variable BitRate(VBR, 가변 비트레이트)

  > 가변 비트레이트란 부호화 할 때 상황에 따라 압축률을 다르게 하는 압축 방법이다. 가변 비트레이트가 고정 속도형 서비스와 다른 점은 단위 시간당 출력하는 데이터의 양이 계속 변한다는 것이다. 


30. 스테레오 스코프(Stereoscope)

  > 하나의 물체를 다른 각도에서 찍은 두 장의 사진을 동시에 보게 하여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기기이다. 2장의 입체 사진이나 그림을 사용하여 입체감이 생기는 양안시차 원리를 이용하여 깊이감을 느끼게 한다. 종류는 거울을 사용한 반사형과 렌즈를 사용한 굴절형 등이 있다. 영국의 휘트스토이 발견했으며 입첵경 또는 쌍안 사진경이라고도 한다.


31. 오픈 그리드 서비스 아키텍처(OGSA; Open Grid Service Architecture)

  > app 공유를 위한 웹 서비스를 그리드 상에서 제공하기 위해 만든 개방형 표준이다. IBM을 비롯해 수백여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글로벌 그리드 포럼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웹 서비스 표준을 적극적으로 따르고 기존의 웹 개발 툴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2. AJAX(Asynchronous JavaScript ans XML, 비동기 자바 스크립트 XML)

  > 웹 페이지 내에서 자바 스크립트와 CSS, XHTML 등을 이용하여 XML로 데이터를 교환하고 제어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웹 페이지를 새로고침 하지 않고도 대화형의 웹페이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33.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전자 자료 교환)

  > EDI는 기업 간 거래에 관한 데이터와 문서를 표준화하여 컴퓨터 통신망으로 거래 당사자가 직접 전송 및 수신하는 정보 전달 시스템이다. 주문서, 납품서, 청구서 등 무역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표준화된 상거래 서식 또는 공공 서식을 통해 서로 합의된 전자 신호로 바꾸어 컴퓨터 통신망을 이용하여 거래처에 전송한다.


34.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Building Eenrgy Management System)

  > 건물에 IT 기술을 활용하여 전기, 공조, 방범, 방재 같은 여러 건축 설비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건물에서 쓰는 여러 가지 설비를 관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감과 인건비 절감은 물론 건물 수명 연장을 목표로 한다. OECD 산하 기구 ECBCD에서 표준화하고 있다.


35. TPS(Transaction Processing System, 거래 처리 시스템)

  > 기업에서 업무를 처리할 때 다양하게 발생하는 거래 자료를 전산화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보화 시스템이다. 판매, 구매, 급여, 인사. 온라인 입출금 같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업무 자료를 거래 발생 즉시 처리하여 업무 효율을 증대시킨다.


36. 스마트 정보격차(Smart Divide)

  > SNS나 스마트 미디어를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의 정보 격차를 뜻한다. 스마트폰과 스마트 패드 같은 스마트 기기로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 많이 쓰는 쪽과 덜 쓰는 쪽으로 나뉘는 현상.


37. CPM(Corporate Performance Management, 기업 성과 관리)

  > 기업 경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예측 경영을 통한 최적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변화하는 경형 환경에 대응해 경영 계획. 성과 분석, 예측, 전략 분석, 시뮬레이션 등 일련의 프로세스를 연계함으로써 효과적인 전략 수립 및 수정이 가능해지고 원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생산 장소 및 유통 경로 등 다양한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어 시나리오 경영의 필수 시스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38. 디지털 아카이빙(Digital Archiving)

  > 디지털 정보 자원을 장기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작업을 말한다. 아날로그 콘텐츠는 디지털로 변환한 후 압축해서 저장하고. 디지털 콘텐츠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메타데이터를 만들어 DB화 하는 작업이다. 디지털 아카이빙은 늘어나는 정보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을 위해 필요한 작업이다.


39. 미디어 빅뱅(Media Big Bang)

  > 정보 통신의 발달, 이용자 소비 환경의 변화로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하여 기존의 미디어 질서가 해체되는 미디어 환경 변화를 행성의 대폭발에 비유한 표현이다. 방송과 통신을 융합한 IPTV, 컴퓨터와 방송을 결합한 스마트TV, 손안에 컴퓨터인 스마트폰 등이 대표적이다.


40. 복잡 이벤트 처리(CEP; Complex Event Processing)

  >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많은 사건들 중 의미가 있는 것만을 추출할 수 있도록 사건 발생 조건을 정의하는 데이터 처리 방법이다. 금융, 통신, 전력, 물류, 국방 등에서 실시간으로 대용량의 데이터 스트림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며, 미들웨어에 접목시키면 기업이 독자적인 실시간 응용 app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1. 그린IT(Green Information Technology)

  > 정보기술 전 분야에서 유해 물질을 자제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해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 각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필요한 분야로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및 사업 발굴 움직임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디스플레이에서 동일 성능을 유지하면서 구동 집적회로(IC) 수를 줄이는 경우나.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하드웨어의 효율을 높이는 가상화 기술을 활용하거나, 데이터 센터 수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확산시켜 나가는 일이 대표적 사례


42. 녹색 기술(Green Technology) 

  > 환경 친화적인 기술이다.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자원 고갈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EU 등 선진국에서 시작된 친환경 열풍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통신 시장에도 많은 기업들이 GT를 마케팅 전략으로 내세우며 친환경 저전력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43. 데이지(DAISY; Digital Accessible Information SYstem)

  > 시각 장애인이나 독서 장애인을 위한 국제 디지털 문서 포맷이다. 디지털 시대에 정보 접근에 장애를 갖고 있는 노인이나 시각 장애인을 위해 개발되어 점자 도서관에서 토킹 북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장점은 목차를 구분해 변환함으로써 문서의 원하는 부분을 마음대로 찾아서 읽을 수 있다. 1996년 정식으로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 등 6개 시각 장애인 점자 도서관을 중심으로 국제 데이지 컨소시엄을 결성했다. 현재는 한국 점자도서관을 비롯한 14개 국가 점자도서관과 MS, 구글 등 23개 IT 기업이 참여해 데이지 관련 기술 표준 제정, 저작 도구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44.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 기업의 소프트웨어 인프라인 정보 시스템을 공유와 재사용이 가능한 서비스 단위나 컴포넌트 중심으로 구축하는 정보기술 아키텍처이다. 정보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간주하고 연동과 통합을 전제로 아키텍처를 구축해 나간다. SOA의 대표적인 예인 단순 객체 접근 프로토콜(SOAP) 기반의 웹서비스에서는 서로 다른 이용자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서비스와 의사소통을 하면서도 통합 관리되는 서비스들을 사용할 수 있다. 


45. 오픈케이블 응용 플랫폼(OCAP; Open Cable Application Platform)

  > 모든 종합 유선방송(CATV)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대화형 TV 서비스나 응용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는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계층이다. OCAP 관련 중간 웨어 개발자와 장비 제조자를 위한 규격으로서 셋톱, TV 제조자 및 판매자가 장비를 직접 설치하고 판매할 수 있으며 케이블 고객은 그 장비를 이용하여 케이블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46. 원 세그(One Seg)

> 일본의 디지털 휴대 이동방송 서비스의 명칭이다. 일본의 지상파 디지털 방송(ISDB-T) 신호는 6MHz 대역에 13개의 세그먼트로 이루어져 있고, 방송 서비스 품질에 따라 세그먼트의 양을 가변적으로 사용한다. HDTV 방송은 13개 세그먼트를, SDTV5개 세그먼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휴대 이동방송 서비스인 원 세그는 1개의 세그먼트를 이용해 2006년부터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47. 소셜 서치(Social Search)

> 불특정 다수의 인터넷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특정 질문에 답변을 제시하거나 또는 공통적 관심사가 포함된 웹사이트나 여타 자료원으로의 링크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또는 서비스를 말한다. 누구나 질문을 올릴 수 있고 전문가나 일반 인터넷 사용자들로부터 이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질의응답 또는 지식검색 사이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단순한 검색엔진과는 달리 사용자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새로운 검색 영역을 개척할 수 있어 포털사이트들의 중요한 사업 형태로 인정받고 있다.

 

48. 디지로그(Digilog)

> DigitalAnalog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적 정서가 결합한 제품과 서비스, 또는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가는 변혁기에 위치한 세대를 의미한다. 디지털의 장점을 수용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아날로그 시스템으로 구성된 제품을 일컫는다. 아날로그적 사고는 디지털 사회에서도 여전히 필요한 요소이며 아날로그적 행태가 디지털 사회를 더욱 풍부하게 해 준다는 인식 아래 첨단 외양에 인간적 정감과 추억이 깃든 상품에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말이다.

 

49. 체감 품질(QoE; Quality of Experience)

> 서비스 이용자가 각자의 기대치(Expectation)에 근거하여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어플리케이션 혹은 서비스의 총체적인 허용도를 말한다. 통신 서비스의 품질에 관한 척도로서는 망 성능과 QoS, QoE 등이 있다. NP(망 성능)는 망 자체의 성능이 중심이고, QoS는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 제공할 수 있는 품질로서 이들은 서비스를 받는 각 사용자의 서비스 만족도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따라서 사용자가 요금을 지불한 서비스에 대해 기대하는 기대치를 근거로 규정하는 품질 척도가 QoE이다. 품질은 좀 낮아도 요금이 싼 서비스가 최고 품질의 서비스보다 QoE가 더 높을 수 있다.

 

50.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지능형 교통 시스템)

> ITS는 도로, 자동차, 화물 등 기존의 교통 시스템에 전자. 통신, 제어 등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 관리, 제공함으로써 교통시설의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교통편의와 교통안전을 제고하며, 에너지 절감 등 환경 친화적 교통 시스템으로 정의되고 있다.

 

51. EIS(Executive Information System, 경영진 정보 시스템)

> EIS는 중역 혹은 최고경영자들이 조직의 성공적인 경영을 위하여 필요로 하는 조직 내부 혹은 조직 외부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컴퓨터 기반의 정보시스템으로서, 이와 유사한 시스템으로는 경영 전략 시스템(ESS),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DSS), 전략 정보 시스템(SIS) 등이 있다.

 

52.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 DMB는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을 의미하는데,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신호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조하여 고정 또는 휴대용 수신기에 제공하는 방송 서비스를 말한다. 손 안의 TV라고도 하며 기술에 따라 지상파 DMB와 위성 DMB로 구분한다.

           - 위성 DMB : 위성 DMB는 위성 전파를 통해 전국의 DMB 단말기에 방송을 뿌려주는 방식으로, 수신율이 낮은 도심 등 통신이 이루어지지 않는 음영 지역에는 갭 필러(Gap Filler)라는 중계기를 설치해 수신이 끊기지 않도록 함.

           - 지상파 DMB : 지상파 방송국(KBS, MBC )의 기지국을 통해 방송을 전달하는 형태로 현재 비어있는 공중파 VHF 8번과 12번 채널을 활용해 지상파 DMB 방송을 하는 방식으로, 송신탑에서 보내오는 전파를 단말기를 통해 받아보는데, 이는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것이다. 국내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지상파 DMB를 휴대전화로 구현할 수 있는 상용 칩 개발에 성공하면서 위성 DMB와 마찬가지로 휴대전화 단말기 중심으로 운영됨.

           - 갭 필러(Gap Filler) : DMB 서비스 제공 시 위성 신호가 도달하지 못하는 지역을 위해 신호를 재생 중계하는 시스템

 

53. 딥 러닝(Deep Learning)

> 인간의 두뇌를 모델로 만들어진 인공 신경망(ANN; Artificial Neural Network)을 기반으로 하는 기계 학습 기술. 컴퓨터가 여러 데이터를 이용하여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어 특정 업무를 수행할 때 정형화된 데이터를 입력받지 않고 스스로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다.

 

54. RAID(Redundant Array of Inexpensive Disk, Redundant Array of Independent Disk)

>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로 디스크 배열을 구성하여 파일을 구성하고 있는 데이터 블록들을 서로 다른 디스크들에 분산 저장할 경우 그 블록들을 여러 디스크에서 동시에 읽거나 쓸 수 없으므로 디스크의 속도가 매우 향상되는데, 이 기술을 RAID라고 한다. 그런데 이 경우 어느 한 디스크에만 결함이 발생해도 전체 데이터에 파일이 손상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디스크 배열에 오류 검출 및 복구를 위한 여분의 디스크들을 추가함으로써,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원래의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RAID는 오류 검출 및 정정 방법에 따라 RAID1 ~ RAID5까지 다섯 종류가 있다.

 

55. 알파고(AlphaGo)

> 런던에 있는 Alphabet 사의 구글 딥마인드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제로, 마스터, 리 등의 여러가지 버전이 있다. 이것은 신경망 구조인 인간의 뇌와 같이 작동한다. 이 신경망은 정책망(Policy Network)과 가치망(Value Network)이라는 두 가지 신경망의 결합을 통해 만들어졌다. 정책망은 다음에 돌은 어디에 두는지 선택하는 알고리즘이고, 가치망은 승자를 예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56.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BLE; Bluetooth Low Energy)

> 일반 블루투스와 동일한 2.4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지만 연결되지 않은 대기상태에서는 절전 모드로 유지된다. 주로 낮은 전력으로 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계, 장난감, 비컨, 그리고 착용 컴퓨터 등의 극소형 사물 인터넷에 매우 적합하다. 전력 효율이 좋아 배터리 하나로 몇 년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비용면에서도 매우 효율적이다.

 

57. Infolust(정보 열광자, 인포러스트)

> 필요한 정보를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는 정보 열광자를 의미한다. 이들은 가장 최근의 이슈들을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홈페이지나 SNS 등을 활용해 정보를 대중화시키는 정보 제공자 역할을 수행한다.

 

58.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을 연결시킨 것으로 양방향 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차량을 말한다. E-mail, 동영상, SNS 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이나 교통통신기반시설과 무선으로 연결하여 원격 차량 제어 및 관리, 네비게이션, 위험 경고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는 자동차의 충전, 운전자의 건강상태 확인, 자율 운전, 혈중 농도 체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9. 멤리스터(Memristor)

> 메모리와 레지스터의 합성어로 전류의 방향과 양 등 기존의 경험을 모두 기억하는 특별한 소자로, 레지스터, 커패시터, 인덕터에 이어 4번째 전자회로 구성요소라 불리고 있다. 전원 공급이 끊어졌을 때도 직전에 통과한 전류의 방향과 양을 기억하기 때문에 다시 전원이 공급되면 기존의 상태가 그대로 복원된다. 컴퓨터를 예로 들면, 문서 작업을 하다 전원을 끈 뒤 다시 켜면 작업했던 상태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수 분이 소요되는 부팅 시간을 몇 초로 줄일 수 있다.

 

60. 자바(Java)

> Sun Microsystems에서 개발한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로, 원래 Java는 이름이 OAK였으며, 핸드헬드 장치와 셋톱 박스용으로 개발되었다. OAK가 성공하지 못하자 1995년 이름을 Java로 변경하고 당시 막 싹이 트던 WWW의 이점을 살리도록 언어를 수정하고, C++ 처럼 객체지향적 언어이지만 단순화를 통해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오류의 원인이 되는 언어 기능을 제거했다. Java 소스 코드 파일은 바이트 코드라는 형식으로 컴파일되며 이것을 Java 인터프리터로 실행할 수 있는데, 컴파일된 Java 코드는 JVM이라고 하는 Java 인터프리터와 런타임 환경 덕분에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실행할 수 있다.JVMUNIX, Macintosh, Windows를 포함한 대부분의 운영체제용으로 제공된다. 바이트 코드는 또한 JIT를 사용하여 시스템 언어 명령으로 직접 변환할 수도 있다.

 

61. 스택(Stack)

> 스택은 리스트의 한쪽 끝으로만 자료의 삽입, 삭제 작업이 이루어지는 자료 구조이다. 스택은 가장 나중에 삽입된 자료가 가장 먼저 삭제되는 후입선출(LIFO) 방식으로 자료를 처리한다. 스택은 부프로그램 호출 시 복귀주소 저장, 인터럽트 발생 시 복귀주소 저장 등에 사용한다.

 

62. (Queue)

> 큐는 리스트의 한 쪽에서는 삽입 작업이 이루어지고 다른 한 쪽에서는 삭제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한 자료 구조이다. 큐는 가장 먼저 삽입된 자료가 가장 먼저 삭제되는 선입선출(FIFO) 방식으로 처리한다. 큐는 창구 업무처럼 서비스 순서를 기다리는 등의 대기 행렬의 처리에서 사용한다.

 

63. 트리(Tree)

> 트리는 정점(Node)과 선분(Branch)을 이용하여 사이클을 이루지 않도록 구성한 그래프의 특수한 형태이다. 가족의 계보, 연산수식, 회사 조직 구조도, Heap 등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64. 객체(Object)

  > 객체는 데이터와 데이터를 처리하는 함수를 묶어 놓은(캡슐화한) 하나의 소프트웨어 모듈이다. 데이터는 객체가 가지고 있는 정보로 속성이나 상태, 분류 등을 나타내는 것으로 속성(Attribute), 상태, 변수, 상수, 자료 구조 라고도 한다. 함수는 객체가 수행하는 기능으로 객체가 갖는 데이터(속성, 상태)를 처리하는 알고리즘이다. 함수는 객체의 상태를 참조하거나 변경하는 수단이 되며, 메소드, 서비스, 동작, 연산이라고도 한다.


65. 메시지(Message)

  > 객체들 간 상호작용을 하는 데 사용되는 수단으로, 객체의 메소드를 일으키는 외부의 요구 사항이다.


66. 배열(Array)

  > 인덱스에 의해 구별되는 동일하게 입력된 데이터 항목의 집합이다. 변수와 다르게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어 같은 형식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수집하기에 편리하다.


67. 테크노포비아(Technophobia, 기술 공포증)

  > 점점 복잡해지고 고도화되는 기기들에 대해 거부감 또는 공포감을 갖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로, 기술 공포증 이라고도 불린다. 최근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이 점점 고도화됨에 따라 첨단 기술에 의해 일자리를 잃거나, 인공 지능에 의해 인간이 지배될 것이라는 등의 비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테크노포비아는 산업 혁명과 함께 시작되었었다. 사람들의 기계에 대한 공포증으로 일어난 대표 사건 러다이트 운동. 본래 노동자들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운동이였으나,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기계를 파괴하는 데서 테크노포비아를 찾을 수 있다. 최근 들어 알파고가 이세돌, 커제 등과 대국에서 승리하며 AI에 대한 두려움이 증폭됐다. 반대 단어는 테크노필리아(Technophili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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